서귀포시, 변화와 혁신 위한 미래전략팀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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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4일 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을 위한 미래전략팀(액션러닝)’ 발표회에서 ‘상상 그 이상’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표회는 공직자로 구성된 5개팀이 참여해 ‘올·출’팀과 ‘사방팔방’팀이 우수상을, ‘빙삭이’팀과 ‘통·통·통’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상 그 이상’팀은 카노푸스(남극노인성)를 활용, ‘서귀포시다움 랜드마크’를 조성해 서귀포시의 문화적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올·출’팀은 대학교와 농가, 행정기관 간 협력을 통한 제주형 워킹홀리데이를 도입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고, ‘사방팔방’팀은 청사내 주차공간이 협소해 민원인들이 방문 때마다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착안해 차량 안에서도 민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빙삭이’팀은 중앙로터리 사고 위험에 따른 지하차도 및 원형육교 개설 등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통·통·통’팀은 기존 생리대 지원 사업의 한계에 따른 접수·수령방법 및 사업 홍보 다양화 방안을 제시했다. 문의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760-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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