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중국인 여성, 폭력 행사하다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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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12일 중국인 불법체류자 왕모씨(42·여)를 붙잡아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왕씨는 지난 10일 오전 8시53분께 서귀포시내 원룸 공사현장에서 현장 관리인 김모씨(61)에게 밀린 인건비를 달라고 요구하며 손으로 얼굴 부위를 할퀴고 공사에 투입된 트럭을 파손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왕씨는 2015년 12월29일 입국해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서귀포시지역 건설 현장에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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