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5시38분께 제주시 일도2동에 위치한 이모씨(83·여)의 주택에서 전기단락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닫혀진 문으로 인한 산소부족으로 자연 소화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 0.3㎡가 불에 타 소실되고 그을음이 발생하면서 소방서 추산 5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형광등 전기 단락과 이상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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