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16분께 서귀포시 대정농공단지 내 한 포장지 제조업체 앞 도로에서 김모씨(46)가 5t 트럭과 지게차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5t 트럭에 실린 물건을 지게차로 내리는 작업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지게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