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일 주점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혐의(상습사기)로 문모씨(4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35분께 서귀포시내 모 주점에서 17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주문한 후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 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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