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57분께 서귀포시 회수동 WE호텔 인근 도로에서 크레인이 장착된 5t 트럭이 전도되며 운전자 김모씨(58)가 크게 다쳤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옛 탐라대학교에서 회수동 방면 내리막길을 따라 운행하던 차량이 커브길에서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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