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2100명 채용…27일 제주대 채용 설명회
제주신화월드 2100명 채용…27일 제주대 채용 설명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올해 4분기 1차 개장 앞두고 2100여 명 상반기 채용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제주신화월드’가 올해 4분기 1차 개장을 앞두고 도내 사상 최대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제주신화월드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대표이사 앙지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 등은 27일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람정제주개발은 1차 개장에 필요한 인력 2100여 명을 올 상반기 중 채용할 방침으로 이 중 80% 이상은 제주도민으로 선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설명회에서는 채용계획 및 일정과 더불어 제주신화월드와 기업,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산업인력공단의 직무훈련과정이 소개된다. 


특히 경력상담코너를 통해 호텔(객실·식음·조리)을 비롯한 테마파크(운영·엔터테인먼트), 카지노(영업마케팅·재무·서베일런스·케이지·기타), 경영지원(인사·재무·마케팅), 협력업체를 통한 간접채용분야(하우스키핑·기물관리·보안·미화)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된다.


제주신화월드는 올 4분기에 호텔 1300여 실을 비롯해 테마파크 7개존 중 3개존, 카지노, 마이스(MICE) 시설, 쇼핑시설 등을 우선 개장한다. 이에 앞서 콘도는 오는 3월부터 운영된다.


람정제주개발 관계자는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2019년 완전 개장할 경우 직접고용만 5000여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람정제주개발은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람정트랙, 람정고교클래스, 싱가포르 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 등에 총 1185여 명이 참가, 근무 역량을 쌓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