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5월 31~6월 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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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등 참석...아시아의 미래비전 공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제주포럼은 ‘아시아의 미래 비전 공유’를 대주제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국제평화재단·동아시아재단·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외교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한중일협력사무국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70여 개국 5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럼 첫째 날인 5월 31일에는 ‘청년들이 말하는 평화 번영’을 주제로 하는 중앙일보 세션 등 20여 개 동시세션과 오프닝 공연, 6월 1일은 개회식 및 세계지도자세션과 동시세션 20여 개, 6월 2일에는 글로벌 CEO 특별세션 등이 열린다.

 

특히 6월 1일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세계지도자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몽골 초대 대통령인 오치르바트의 참석이 확정된 가운데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와 장 뱅상 플라세 프랑스 국가개혁담당장관 등을 초청 중이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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