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서귀포시장은 간부회의를 열고 “22일 민원인을 직접 상대하는 교통, 복지 관련 부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공직자 힐링 교육을 실시할 것을 주문.
이 시장은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부연.
이 시장은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공직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 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노하우 사례 등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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