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의 회의시간을 60분으로 줄이고, 회의 주재를 도지사에서 부지사로 조정하는 등 효율적인 회의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제주도는 장시간 회의로 인한 비생산성, 참석대상의 비효율성 문제를 탈피하기 위해 회의 운영 방식을 바꾸는 한편 6급 이하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칭)‘나도 미래 간부다’ 시책개발회의를 반기별로 운영.
제주도 관계자는 “회의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국비사업(4월), 지방시책사업(8월) 등 도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도록 유도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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