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이수문)은 지역주민과 책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작가와 함께 하는 책 이야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내·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만나볼 작가는 ▲2월 22일 허상문 문학평론가 ▲3월 29일 이명혜 작가(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세상 ‘키움학교’ 대표) ▲4월 26일 이영권 제주역사교육연구소장 ▲5월 21일 나기철 시인 ▲6월 28일 부복정 아동문학가 등이다. 시간은 오후 7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강연 일주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작가의 책을 미리 배부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신청자들이 책을 읽고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717-6422.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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