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손숙, 공지영 작가 등 제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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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3월 4일~5월 11일까지 제주 북 드림 릴레이 콘서트

한라도서관(관장 김동용)은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5차례에 걸쳐 제주 북 드림 릴레이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 강사와 주제는 ▲3월 4일 한상덕 경상대 교수의 ‘인문학과 속삭이다’ ▲3월 25일 이정모 관장의 ‘진화와 인간의 미래’ ▲4월 15일 연극인 손숙의 ‘50면 연극으로 70면 인생을 노래하다’ ▲4월 29일 노동주 강사의 ‘중졸 삼부자의 인생 역전’ ▲공지영 작가의 ‘시인의 밥상, 북 콘서트’ 등이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당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한라도서관은 오는 23일까지 첫 번째 제주 북 드림 릴레이 콘서트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날 한상덕 경상대 교수는 해학과 연극을 바탕으로 인문학과 관련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신청은 한라도서관홈페이지(lib.jeju.go.kr) 또는 전화(710-8639)로 가능하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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