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마을에서 수확한 딸기 맛보세요
저지마을에서 수확한 딸기 맛보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 저지예술정보화마을 딸기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수확한 딸기를 맛보고 있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예술정보화마을(대표 김대윤)은 봄을 맞이해 오는 5월까지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1인당 1만8000원을 내고 원하는 만큼 딸기를 따서 먹은 후 500g팩으로 일정량의 딸기를 갖고 갈 수 있다.

딸기 재배농가 방문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tour.invil.com) 또는 전화(070-7098-4111)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딸기피자 및 동물보리쿠키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한경면지역에는 14개 농가가 3.2㏊ 면적의 하우스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당 9445원에 딸기를 지역농협을 통해 출하해 5억7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제주시지역 정보화마을에선 풋귤 체험(유수암마을), 여름철 용천수 물놀이(도두동), 고구마 체험(영평동) 등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