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가 1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중화권 개별 관광객 유치와 중국 저가 관광 근절을 위해 중국 북방지역과 남방지역, 대만 등 현지에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
제주도와 관계기관들은 중국정부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 반발 등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문제에 대응하고 제주관광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주요시장별 맞춤형 테마 상품 등을 개발,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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