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5시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양모씨(46)가 관리하는 양돈장 젖먹이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화재를 목격한 양돈장 관계자에 의해 자체진화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돈사 10㎡ 가량에 그을음이 발생하고 전기배선 등이 불에 타 소실되면서 소방서 1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배선 단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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