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충북에 이어 전북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도내 유입 차단에 총력전.
제주도는 실제 공항과 항만 차단 방역에 적극 나서는 한편 축산농장 차단 방역 및 구제역 예방 접종 강화 등 강력한 방역 대책을 추진.
제주도 관계자는 8일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축방역심의회에서도 소·돼지질병 분과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 추진에 노력하기로 했다”고 강조.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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