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앞두고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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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개학 시기를 맞았으나 아직까지 독감 바이러스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준수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1월 첫째 주(1~7일) 39.4명에서 2주(8~14일) 23.9명, 3주(15~21일) 17명, 4주(22~28일) 12.8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유행기준(8.9명)을 넘기고 있으며, 최근 실험실 감시에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유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 후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 복용 없이도 24시간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교에 등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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