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정례 직원조회가 ‘소통과 공감의 날’로 탈바꿈될 예정이어서 눈길.
제주도는 2월부터 딱딱하고 격식적인 정례 직원조회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화공연’, ‘직원들의 소리’, ‘제주가 최고다’ 코너를 마련, 직원 중심의 행복한 일터 조성에 앞장.
김일순 제주도 총무과장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직원조회의 명칭을 소통과 공감의 날로 바꾸고 총무과장 대신 6급 이하 직원이 직접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진정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정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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