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희노애락 선율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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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합창단, 2월 2일 아트센터서 정기공연

인생의 희노애락을 선율에 담아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은 다음 달 2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9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양은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서귀포합창단과 솔리스트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엄경묵 등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칼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로 작품은 인생의 환희와 갈망, 방황과 절망, 사랑 등 희노애락을 모두 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서주부의 ‘운명의 여신이여’와 ‘운명의 상처를 슬퍼하며’로 시작되는 곡은 역동적이고 힘찬 젊음을 표현하는 1부 ‘봄날’과 젊은이들의 방황과 좌절을 묘사한 2부 ‘주막에서’, 또 젊은이들의 사랑을 주제로 한 3부 ‘사랑의 정원’으로 나뉘며, 서주부의 ‘운명의 여신이여’를 반복하며 마친다.


티켓은 현장구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이다. 문의 728-2745.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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