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 일과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월부터 매주 목요일 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매주 목요일마다 민원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부 등본, 인감증명서, 지적도 발급 등 약 12종의 민원 신청 및 처리가 가능.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과 시간 외 민원실을 운영하지 않는 날에는 민원 24시 활성화 및 무인민원발급기 온라인 민원서비스 시스템을 확충하는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