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태흥초등학교(교장 김진선)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부(담당교사 현경식)는 최근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 클럽대회 페어플레이 학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태흥초 족구부는 제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 동메달 수상에 이어 2016학년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 2연패,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 동메달과 페어플레이상까지 받는 쾌거를 이뤘다.
현경식 교사는 “그동안 우리학교 족구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페어플레이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지난 족구대회에서 실시한 이벤트와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의 열렬한 성원으로 응원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 외적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번 결실에 더욱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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