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체로 포근...29일 산간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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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설 연휴는 대체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설 연휴 첫날인 27일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 한때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1~3도, 낮 최고기온이 7~1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설 명절 당일인 28일은 구름 많겠고 29일에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는데 산간지역의 경우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이와 함께 29일부터 30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바다에는 2~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박을 이용한 귀경객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한편 TBN 한국교통방송 제주본부(이하 제주교통방송)도 설 연휴 동안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방송한다.

 

이 기간 중 제주교통방송은 매일 생방송으로 제주도 설날 교통종합대책 등의 중요 정보를 집중 제공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 시 55분마다 설날 교통예보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설 기간 중 24만여 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임에 따라 제주교통방송은 제주국제공항 내 현장스튜디오를 운영, 항공기 입출항 현황과 예약정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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