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중 야구부 훈련장 없어 떠돌이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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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남초등학교 운동장에 실내체육관 공사로 훈련장소가 사라진 야구부가 존폐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제주제일중 야구부 역시 마을운동장 등을 전전하는 등 떠돌이 훈련 신세.

도내 유일의 중학교 야구부인 제주제일중 야구부는 1년 6개월 전 학교 운동장에 체육관이 들어서면서 훈련장소를 마련하지 못해 마을운동장 등에서 훈련을 하는 선수들은 사기가 저하.

야구계 관계자는 “훈련장소가 없는 학교의 선수들은 육지로 전학을 가는 반면, 야구장이 갖춰진 제주고 야구부는 다른 지방 선수들이 전입하고 있어서 야구장 확대 설치가 절실하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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