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강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 4명을 확보해 오는 2월부터 수영 강습을 전담시킬 방침.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그동안 공무직인 수상인명구조원 2명이 수영 강습과 안전관리 업무를 병행하면서 체계적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용객들이 큰 불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수영장을 이용한 시민은 8만5000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안전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수영 전문강사를 위촉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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