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만난 잉거 앤더슨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사무총장에게 2018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해 눈길.
원 지사는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을 제주와 한국 정부, IUCN이 공동 개최하는 지방정부 주도의 세계적인 환경회의로 발전시켜 지구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자”고 피력.
잉거 앤더스 총장은 “올 상반기부터 IUCN, 세계지방정부, 유엔 환경계획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역활과 책무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길 바란다”고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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