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시작에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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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21일 일곱 번째 선물 콘서트

세 명의 아티스트가 들려주는 따뜻하고 풍성한 라이브 무대로, 한 해의 시작의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 오는 21일 오후 5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일곱 번째 선물 콘서트’를 개최한다.


센터 개관 7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JK김동욱과 힘과 섬세함을 두루 갖춘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가 출연해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한 해의 시작, 감동을 선사한다.


또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도 무대에 올라 중후한 색소폰 선율로 추위에 얼어붙은 관객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710-4242.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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