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 道 새마을회장 “지역경제 활성화·조직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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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회장은 18일 “올해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제주도’를 목표로 자랑스러운 국가브랜드이자 인류의 무형자산이 된 새마을운동을 도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정유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회장은 “우선 도민의식 확산과 공동체 정신회복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건강하고 배려하는 품격 높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법과 원칙을 지키며 약자와 이웃을 배려하고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사회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제주의 전통인 수눌음 정신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공동체 운동으로 제출 김치나누기, 밑반찬나누기, 방역, 방범활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청정 제주를 가꾸기 위한 환경공동체 운동을 통해 갑작스런 인구·관광객 증가로 넘쳐나는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분리배출 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둔 클린하우스 지킴이 활동을 앞장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농경지 폐비닐과 숨은 자원 모으기, 우리 농산물 애용 캠페인, 알뜰장터 운영 등 더불어 잘 살기 위한 경제공동체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개최와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젊은 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청년포럼 활성화 등 조직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둠으로써 올 한해를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재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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