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수 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장 “보호대상자 취업 지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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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예로부터 붉은 닭은 행운을 부르고 새벽을 알리는 동물로 음기를 쫓고 양기를 불러온다고 알려졌다”며 “닭의 해를 맞아 재기를 위해 음지에서 분투하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이 양지인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로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지부장은 지난해 제주지부 개청 40주년을 맞이한 것과 관련해 “올해는 새로운 희망의 40년을 준비하며 법무보호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문 지부장은 “보호대상자들의 실질적인 구인-구직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업상담 전문직원과 취업지원 보호위원 등 취업자원들을 활용해 취업지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취업박람회를 연 3회 개최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에게는 구인난 해소의 기회를, 취업 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취업성공 보호대상자에게는 근속 기간에 따른 근속 성공수당을 지급해 장기 근속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지부장은 “보호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4녀부터 제주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조례’ 사업에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사업의 질적 향상과 보호대상자의 조기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안전지킴이 현판 사업과 안전한라펀드 기부운동을 통해 법무보호사업을 홍보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생계형 범죄자 지원을 위한 재정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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