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에 제주 선수 3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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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의 백재영, 진대성 임영섭씨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17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선발됐다.

 

한림공업고등학교 출신의 백재영씨는 201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신망분재기술직종 금메달을, 제주한라대학교 진대성씨는 요리직종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제주고등학교 임영섭씨는 지난 8일 서울 경희대학교와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레스토랑 서비스 종목에서 1위에 오르며 최종 선바됐다.

 

이들은 오는 2월까지 직종별 훈련계획에 따라 자율훈련을 실시하고 오는 3월부터 인천에 위치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6개월 합동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은 194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그동안 28회 출전해 19회 종합우승과 5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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