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 19일 한라도서관서 인문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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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가 제주도민을 위한 문학 밥상을 펼친다.


공지영 작가가 19일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문의 바다에서 문학과 밥상을 말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작가는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불합리와 모순에 맞서는 당당한 정직성, 동시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는 뛰어난 감수성을 내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대표작으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즐거운 나의 집’, ‘인간에 대한 예의’, ‘별들의 들판’,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등이 있다.


강의는 무료로 사전 등록으로 강의에 참여 가능하다.


등록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름·연락처 등을 적은 후 이메일로 (appcc@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10-3741-0170.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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