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계 전지훈련팀 스토브리그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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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전지훈련에 나선 선수와 학부모 등으로 서귀포시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서귀포시지역 축구장과 체육관 등에서 동계 전지훈련팀 종목별 스토브리그가 진되고 있다.

 

서귀포초등학교 축구장 등에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4팀이 참가하는 초·중등 축구리그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9일부터는 걸매축구공원, 서귀포축구공원에서 20팀이 출전하는 고등부와 대학 축구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고등부와 대학 축구리느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농구와 야구 종목에서 처음으로 스토브리그가 신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구는 34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동홍체육관 등 6개 체육관에서 스토브리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야구는 이달 중 7일 동안 서귀포리틀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10팀이 출전해 스토브리그를 펼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프로그램 발굴과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해 스포츠 메카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760-3615.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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