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철새도래지 자정까지 통제초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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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하도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통제초소 근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늘리는 등 근무 인력을 확대 배치.

시는 철새가 몰려드는 하도·수산·용수 등 도래지와 저수지 3곳에 통제초소 7개소를 설치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했던 것에서 통제시간을 자정까지 확대.

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철새도래지에서 2014년 1건, 지난해 4건 등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5번 검출됐으나 지금까지 농가로 확산된 적은 없다”며 “방역과 출입통제를 강화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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