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의 기억을 내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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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훈 작가, 4월 12일까지 켄싱턴 제주호텔서 개인전

청년작가의 기억이 작품에 담겨 내걸렸다.


최창훈 작가는 지난 7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켄싱턴 제주호텔 내 갤러리에서 개인전 ‘기억의 공간’을 열고 있다.


작가는 목자와 액자 이미지를 건축적인 형태로 쌓아 올리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이야기하는 종전의 작업 형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자신의 유년시절부터 성장과정, 현재 자신의 모습을 상징하는 오브제를 활용한 회화와 조각 등을 결합하고 이를 통해 창작한 새로운 조형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일 4회에 걸쳐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갤러리 투어가 진행된다.


한편 최창훈 작가는 제주출신으로 제주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원 회화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다수의 개인전·단체전 등에 참가하며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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