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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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도교육청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도내 학생들의 해외 대학 진학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중국에 이어 올해 일본·홍콩 대학과의 교류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월 북경시교육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중국 북경수도사범대학과 북경공업대학, 북경공상대학에 교육감이 추천하는 제주학생 20명이 북경시 정부장학금을 받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일본·홍콩 대학과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칸세이가꾸인대학과 호세이 대학에 제주학생 입학 지원을 위한 입시요강을 마련하고 있다.


또 그동안 실무 차원에서 논의해온 몽골 셀렝게아이막 교육국과의 교류협약도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교류협력을 통한 성과를 분석해 협력기관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겠다”며 “특제 제주학생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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