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활동 통해 피해자 심리 치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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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치안센터에 문화파출소 개소...요리 프로그램 등 제공

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서문치안센터에서 ‘문화파출소 제주 서문’의 개소식을 가졌다.

 

경찰청과 문화체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파출소는 지역 치안 유지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범죄 피해자들에게는 심리치유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서울 강북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제주 서문 문화파출소는 앞으로 치안센터장이 배치돼 각종 범죄예방 및 교통정보 등 기본적인 경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문화보안관과 전문 강사를 통해 제빵과 공예, 요리, 음악, 사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찰 관계자는 “문화파출소는 도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경찰과 주민간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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