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17, 일본 고교팀과 첫 경기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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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U-17이 한ㆍ중ㆍ일 유소년 국제 친선 축구 경기에서 승리로 첫 경기를 장식했다.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시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경기에는 한국 대표로  제주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 서귀포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서울 중동고가 참가했다.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팀인 U-17은 경기 첫날 걸매축구장에서 열린 일본 카시와닛타이고교와의 경기에서 서진수, 박찬진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권진 U-17 감독은 “앞으로 성장할 유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경기”라며 “선수들도 자신감이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됐을 것”라고 경기 수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서귀포시와 제주유나이티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래 축구 꿈나무와 글로벌 축구 인재를 발굴하고 도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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