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서귀포경찰서장은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자그마한 균열로 인해 도시 전체가 황폐화 되는 ‘브로큰 윈도우(Broken Window)’ 이론을 언급.
김 서장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가 방치되면서 도시가 지저분해지면 각종 범죄 발생 비율이 올라간다”며 “재임 중 깨끗한 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
김 서장은 또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교통사고가 과거보다 많아졌다”며 “치안과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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