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문화관광포럼은 20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7년도 대표의원에 이선화 의원(새누리당·제주시 삼도1·2·오라동), 부대표의원에 강경식 의원(무소속·제주시 이도2동 갑)을 각각 선출했다.
이 의원은 대표 선출 인사말을 통해 “제주문화관광의 가치를 모색하고 알리는 작업에 충실하겠다”며 “특히 제주문화의 정체성에 맞는 문화예술 섬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제주의 선색이 어우러진 문화도시정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문화관광포럼은 올해 제주무형유산의 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을 세부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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