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기념 '제주창작합창페스티벌'
22일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기념 '제주창작합창페스티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한국합창총연합회 제주도지회(회장 강창오)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기념 ‘제주창작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내 작곡가 홍덕기, 강문칠, 조치노, 안현순, 이승후의 창작곡과 합창곡 등을 무대에 올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작곡가들이 제주 소재의 창작곡 의뢰에 모두 제주해녀를 소재로 택한 것과 동시에 제주해녀가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뤄 등재 기념 연주회로 열리게 된다.

 

이날 무대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합창단 칸투스합창단과 펠릭스합창단, 제주초등교직원합창단, 신성동문합창단, 제주부부합창단이 출연한다.

 

강 회장은 “해녀의 아들로서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라 할 수 있는 제주 해녀문화가 세계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감회가 남달랐다”며 “이제는 해녀문화가 체계적으로 보전되고 전승돼 강인한 의지와 특유의 낙천성 등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기에 이번 연주회는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