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진 제주시 자치국장 명퇴...후임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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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이연진 제주시 자치행정국장(58)이 정년 1년을 남기고 오는 31일자로 명예퇴임을 신청해 공석이 될 국장(서기관) 자리에 누가 승진할지 귀추가 주목.

이 국장은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일찌감치 명퇴 신청을 냈으며, 현재 4명의 사무관이 승진 대상자로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제주시 ‘수석 국장’에 누가 내정될지 이야기꽃이 만발.

이어 내년 상반기 제주시 공로연수 대상자(57년생)로 행정 3명, 공업 1명, 보건·위생 3명 등 7명에 이르면서 사무관 승진자도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정기인사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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