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17일 통합체육회 출범 기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도체육회는 지난 3월에 이뤄진 체육회 통합과 전 회원종목단체의 통합을 기념하고 제주지역 체육인들의 단합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교래입구에서 남조로길까지 이어지는 사려니숲길을 걷는 이번 걷기대회에는 원희룡 도체육회 회장과 63개 회원단체종목 회장, 시체육회 임직원, 체육 지도자 등 4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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