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 키즈런 전국대회 3년 연속 우승
한라초, 키즈런 전국대회 3년 연속 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한라초등학교(교장 김창식)가 2016 키즈런 페스티벌 전국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한라초팀은 제주지역 예선대회에서 우승, 제주 대표로 지난 11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한라초는 허들왕복, 스피드 레더, 유소년투창, 종합달리기 등에서 고른 성적을 내며 종합점수 83점을 획득, 2위 부산 대표를 3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라초는 총 7개 육상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김창식 교장은 “제주 대표로 전국 본선대회에 출전한 것만으로도 대견한데 3년 연속 승전보를 전해줬다”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한라초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키즈런 페스티벌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육상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대한육상연맹이 육상을 재미있는 게임 형태로 구성한 대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