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원회는 10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내 신산갤러리에서 영상이지오(GEO) 프로젝트 전시회를 연다.
영상이지오(GEO)프로젝트란 영상과 ‘지질’을 뜻하는 영단어 ‘Geopark’의 합성어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제주지질문화의 가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명소를 직접 탐방해 제주지질문화를 활용한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다양한 장르로 제작된 영상시사회는 물론, QR코드를 활용한 지질영상문화지도(국문·영문·일문·중문)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지질공원을 직접 다니며 담은 영상과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지질푸드를 시식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문의 727-2800.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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