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적의 편지 사업비 전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8일 ‘기적의 편지’ 사업비 50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치환)에 전달했다.
JDC가 주최하고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기적의 편지’는 배려와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소원이 담긴 손편지를 써서 보내면 JDC가 편지 속 소원을 이루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86통의 소원편지 중 76통의 편지가 최종 선정됐다.
학업에 필요한 노트북 등 전자기기, 교복, 책상세트, 문제집 등이 전달된 한편 지원자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바이올린 악기, 스포츠용품, 드럼 학원비도 지원됐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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