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신임 사무국장에 정일섭 서울중앙지법 형사국장이 발령됐다.
대법원은 2017년 1월 1일자 서기관 이상 법원 공무원 157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정기인사를 명단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지법 강성진 사무국장이 명예퇴직을 앞두고 있어 후임으로 정일섭 서울중앙지법 형사국장이 발령됐다.
함께 퇴임하는 고태진 형사과장의 후임에는 광주지방법원 조용기 법원사무관이 법원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제주지법 박성호 총무과장은 법원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사무국장으로 이동했고, 후임 총무과장에는 제주지법 김창국 민사신청과장이 자리를 옮기게 된다.
신임 민사신청과장에는 법원공무원교육원 오태훈 법원서기관이 발령됐다.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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