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11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연외천 상류 인근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1동(13.2㎡)과 안에 있던 발전기, 세탁기, 정수기, 소파 등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35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소유자가 오전 9시30분께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자리를 비웠다고 진술함에 따라 불티가 번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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