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이 오는 30일까지 책을 통해 제주 해녀의 삶을 재조명하고 소개하는 책 전시회 ‘이여도로 간 해녀’를 운영한다.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제주 해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제주출신 아동문학가 박재형의 ‘이여도로 간 해녀’와 해녀연구총서, 백경숙 제주 해녀 사진집 등을 비롯해 제주 해녀가 물질할 때 사용했던 빗창, 태왁망사리, 물옷, 큰눈 등이 특별 전시된다.
문의=782-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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