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학과장 박경숙)와 사회과학연구소(소장 김희정)는 6일 오후 1시30분 대학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지역언론연구 2016 : 로컬과 글로벌, 그리고 알고리즘 저널리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한 뉴스 보도를 분석’을 주제로 최낙진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또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 TV 토론 분석’ 세션을 마련해 김경호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당시 언론사가 보도한 인공지능과 관련해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만드는 콘텐츠와 투명성’에 대해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이 발표를 맡아 의견을 나눈다.
제주대 언론홍보학과와 사회과학연구소 관계자는 “2016년 사회의 흐름과 변혁 속에서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몇 가지 이슈를 선정, 각종 현상들을 깊게 살펴봄으로써 사회적 맥락을 읽음과 동시에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 같은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754-29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