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평생교육단과대학인 미래융합단과대 신입생 정시 모집을 한 달 여 앞두고 학생 유치에 총력을 다해 눈길.
대학은 전체 모집 인원인 154명 중 지난 9월 수시 모집 기간에 49명의 지원에 그쳐 0.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다음 달 정시 모집에도 미달 상태에 이를까 우려.
이와 관련 제주대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미래융합단과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재 학생 유치를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홍보를 펼치고 있다”며 “곧 TV와 라디오 등 매체를 통한 광고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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