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앙초, 제18회 교육감배 핸드볼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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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중앙초등학교 핸드볼부가 제18회 교육감배 우수선수 발굴육성 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서귀포 신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귀중앙초는 광양초와의 결승전에서 9-6으로 승리했다.


주장 김재하군을 포함한 12명의 핸드볼부 선수들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광양초 역시 유기적인 협력 수비로 공격을 차단하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막하의 경기 끝에 서귀중앙초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서귀중앙초는 올 초에도 전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 광양초와 결승전에서 만나 우승했다.


이날 김재하군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한종훈 교사가 지도교사상, 이설희 코치가 지도상을 받았다.


이와 관련 서귀중앙초 관계자는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끝에 교직원과 많은 학부모, 학생들의 힘찬 응원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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